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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 최첨단 이야기
요즘 주식 공부를 하다 보면 한 번쯤 꼭 마주치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처음 보면 이름부터 딱딱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건 “이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굴리는지”를 아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ROE, 한 줄로 설명하면?ROE는 이렇게 계산됩니다.ROE=순이익자기자본ROE=자기자본순이익쉽게 말하면, “주주가 맡긴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느냐”입니다.치킨집으로 이해하는 ROE조금 더 감각적으로 이해해봅시다.당신이 친구와 함께 치킨집을 창업했다고 가정해볼게요.둘이서 1억 원을 투자함 (자기자본)1년 뒤 순이익이 2천만 원 발생이때 ROE는:ROE=2,000만1억=20%ROE=1억2,000만=20%즉, “내가 넣은 돈 대비 20..
투자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지금이 바닥인가?”를 맞힐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하지만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즉, 바닥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는 능력입니다.시장에서 진짜 실력은 최저점을 맞히는 데 있지 않고, 좋은 가격에 좋은 기업을 먼저 알아보는 데 있습니다.시장은 낙관과 비관 사이를 오가며 움직입니다.좋은 뉴스가 나오면 더 좋아질 것처럼 보이고, 나쁜 뉴스가 쌓이면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집니다.이 극단적인 심리는 투자자들의 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인지 부조화와도 연결됩니다.사람은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생각에 맞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바닥은 왜 알 수 없는가바닥을 정확히 맞히려는 시도는 논리적으로도 어렵고, ..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 번 투자자의 가장 중요한 태도를 짚었습니다.그의 메시지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이해되지 않는 기회는 과감히 포기하라는 것입니다.수많은 투자 기회가 있어 보여도, 결국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아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입니다.버핏은 자신이 60년 넘게 투자해 오면서 정말 훌륭하다고 느낀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오히려 중요한 것은 기회가 많을 때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확실히 이해하는 투자만 선택하는 능력이라고 봤습니다.이 원칙은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지키기 어려운 투자 습관이기도 합니다.버크셔 60년, 그리고 찰리 멍거를 향한 헌정이번 주총에서는..
현재 시점 (2026년 5월 현재) 제일 주목해야 되는 사실은, "AI가 이제는 단순한 기술적 기대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돈이 되는 사업'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적인 병목 구간(Bottleneck)에 위치한 기업들이 향후 1년간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언급된 논리에 따라, 1년 이상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 수 있는 핵심 종목군을 전략별로 분류했습니다.💡 1년 투자 전략: AI 밸류체인 핵심 종목군전략 분류핵심 투자 논리주목 종목인프라 상수 (Foundry/GPU)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절대적인 병목 구간. 생산 능력 자체가 곧 매출.NVIDIA, TSMCAI Monetization (Platform)AI를 통해 비용 절감..
반도체가 시장의 중심에 있을 때, 투자자들은 늘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 다음 돈은 어디로 이동할까?5월 시장의 핵심은 바로 이 자금 이동의 방향을 읽는 데 있습니다.지금처럼 특정 대형 업종이 시장을 끌고 가는 구간에서는, 지수보다 섹터 순환이 더 중요합니다.즉, 시장 전체가 강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일부 업종만 강하고 나머지는 쉬고 있을 수 있습니다.이럴 때 뒤늦게 따라붙으면 수익보다 변동성만 크게 맞기 쉽습니다.반도체가 강할 때 생기는 현상반도체가 강해지면 시장은 먼저 “성장 기대”를 가격에 반영합니다.이 구간에서는 실적이 좋고, 향후 가이던스가 견고하고, 기술적 모멘텀이 있는 종목이 먼저 선택받습니다.문제는 이런 흐름이 오래 이어지면, 자금이 점점 같은 쪽에 몰리면서 부담이 쌓인다는 점입니다.시장 ..
2026년 5월의 주식시장은 단순히 “오르느냐 내리느냐”보다, 무엇이 다음 주도권을 잡느냐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지수가 버틴다고 해서 모든 종목이 좋은 것은 아니고, 반대로 조정이 온다고 해서 모두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지금 필요한 건 방향 예측보다도, 시장 안에서 먼저 드러나는 신호를 읽는 일입니다.장기 투자자는 오늘의 등락보다 시장이 어떤 기업을 더 높게 평가하기 시작했는지 봐야 합니다.특히 5월처럼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시기에는, 기대만 큰 종목보다 실적과 현금흐름이 버텨주는 기업이 더 오래 갑니다.결국 시장은 늘 비슷합니다. 가격은 흔들려도, 가치가 남는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주목받습니다.첫 번째 신호는 금리 방향입니다.금리가 완만하게 내려갈 가능성이 커질수록 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은 줄어들고..
◆ 오늘 타점진입 종목 (13개)조건: 정배열(MA5>MA20>MA60) + 양봉(종가>시가) + 종가>MA5 (직전거래일 미충족 → 금일 충족)종목코드종목명시장시가종가전일대비(%)PER거래량거래대금(백만)MA5MA20MA60MA60기울기000660SK하이닉스KOSPI1,220,0001,225,000+0.16%20.85,343,8716,558,0171,193,2001,023,050956,383+7633.3005930삼성전자KOSPI223,000224,500+3.22%34.234,525,4857,739,983218,300200,750188,200+1206.7055550신한지주KOSPI98,70099,900+1.32%9.91,173,646115,93699,58095,95094,095+266.7034730SK..
살다 보면 참 억울한 순간들이 찾아옵니다.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피해를 보게 되는 일들. 뉴스에서만 보던 개인정보 유출이 나에게 일어나거나, 믿고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는데도 기업은 "규정상 어쩔 수 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때가 그렇죠.그럴 때마다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막막함'**이었습니다."나 혼자 컴플레인 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변호사를 선임하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 "그냥 운이 나빴다고 치고 잊어버리자."항상 이런 식으로 합리화하며 포기하는 게 습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거대한 기업이나 시스템 앞에서 개인이 낼 수 있는 목소리는 너무나 작고, 법이라는 문턱은 너무 높게만 느껴졌으니까요. 일명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다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곤 했습니다.하지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