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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곡물 생산, 혼란 장기화에 보이지 않는 가격 상승의 출구

Overmars 2022. 7.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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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로이터] -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농업을 운영하는 에릭 브로텐 씨는 올해 5000에이커(약 2023헥타르) 정도의 농지에서 옥수수를 만들 예정이었다. 그러나 봄에 비가 계속 내려 작제할 수 있었던 것은 3500에이커에 그쳤다.

노스다코타는 평소라면 6월 중반에 옥수수가 무릎 높이까지는 성장하고 있을 텐데 올해는 3분의 2 정도가 새싹을 냈을 뿐이다. 브로텐 씨가 옥수수를 만든 것은 5월 하순. 품종을 두 번에 걸쳐 생육기간이 짧고 수확량이 적은 것으로 대체한 말, 더 이상의 작제에는 시기가 너무 늦다고 판단했다. 본래라면 5월 첫 주까지 끝나는 것이 이상적이며 흙이 마르는 것을 기다리지 않았다. 「한계에 도전해, 습한 밭에서 작업해, 필사적으로 작부했다」  라고 브로텐씨가 말했다. 밭에는 아직 농기의 몸이 남는다. "생산 목표는 크게 내려간다"고 말한다.

옥수수는 생산량이 세계 최대의 곡물. 그 옥수수의 미 북부에서의 재배에 혼란이 생겨 세계에서 퍼지는 농작물 수확을 둘러싼 문제가 또 하나 늘었다. 그로 인해 농산물 공급 부족과 식량비용 상승은 앞으로 수년에 걸쳐 계속될 전망이다.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공해 밀, 콩, 옥수수의 가격은 올해 초 기록적인 수준에 달했다. 또한 중국, 인도, 남미, 유럽의 일부는 날씨 불순으로 곡물 수확량이 감소했다.

또한 비료 부족으로 세계 각지에서 많은 작물의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다. 로이터의 취재에 따른 농업 관련 기업의 경영자, 애널리스트, 농가, 경제학자에 의하면, 세계의 농업은 아마 이 정도까지 동시 다발적인 혼란에 휩쓸린 경험이 없고, 세계의 식량 사정이 안심 가능한 상태로 돌아가려면 몇 년이 걸릴 우려가 있다고 한다.

비료 메이커인 뉴트리엔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이슨 뉴턴은 “정상적인 수급 박멸는 1회의 재배 시즌에 재건이 가능하다. 지금은 생산 증가에 제약이 걸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2년부터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의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지난주 세계는 전례가 없는 기아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연내에 복수회의 기근이 발생해, 내년은 더욱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경종 을 울렸다. 중요한 북미 수확기를 앞두고 캐나다 매니토바 주에서 미국 인디애나 주에 걸쳐 곡물 씨앗에 지연이 나오고 있으며 생산량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옥

수수는 생산량 톱 미국에서 수확량이 줄어들면 공급망 (공급망)에 파급된다. 또한 옥수수는 가축의 중요한 사료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고기의 가격 상승에도 휩쓸린다. 세계 옥수수 공급은 2020년 유행 발생 이후 운송 문제와 왕성한 수요로 인해 박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향후 공급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농무성은 지난달 봄의 작가 속도가 늦었다며 국내 옥수수 수량 전망을 1에이커당 4부셸 낮출 수밖에 없었다. 이 검토만으로 미국의 수확가능량은 900만t 이상 감소하는 계산으로, 이는 과거 최대를 기록한 중국의 작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의 거의 절반에 필적한다.

바이든 정권은 이미 지난 수십년 동안 최고가 되고 있는 식량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수단으로서 작성 장려책을 도입. 환경면에서 배려가 필요한 토지에서의 작제에 관한 제한을 해제하고 국내 비료 생산에 대한 자금 원조를 증가, 올해는 2모작으로 보험 대상인 군을 늘렸다. 하지만 씨앗과 농약, 비료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금 농가는 이모작과 허리다. 일리노이 대학의 경제학자 팀에 따르면 미국 농부는 옥수수용으로 확보된 약 320만 에이커를 만들지 않고 대신 날씨에 따라 심을 수 없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라고 한다.

캐나다의 마니토바 주 도핑 근교에서 농업을 운영하는 게리 모모추크씨(49)는 4월까지 폭설이 이어진 뒤 5월 폭풍우에 휩쓸려 밭이 피해를 입고 한밤중에 공황 상태가 된 소 이동해야 했다. "물 높이가 어쨌든 심상이 아니었다. 농지에서 물고기가 잡힌 것은 처음이 아닐까"라고 말한다. 6월 중순이 되어도 1200에이커는 농사지을 수 없는 상태. 매니토바주는 봄 밀과 캐놀라 재배가 국내 3위인 주이지만 농업 담당 부국에 따르면, 작곡하지 않은 농지가 88만 에이커로 지난 8년간 최대다.

마니토바 주 리버스 근처의 농가인 카산드라 렙은 봄 폭우 이후 10년 만에 다른 농가들을 위해 비행기로 만들었다. 비행기에 의한 종마는 농가가 어려운 상황일 때에도 생산을 확보하는 수단이 된다. 반면, 이 방법은 비용이 높고, 정밀도가 낮기 때문에 발아율이 저하되어 수확량이 떨어질 수도 있다. 렙 씨는 "날씨가 점점 엄격해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일찍 방침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재도 가격 상승>

 

비료부터 농기용 연료까지 농업 관련 자재의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농가는 이번 시즌의 난국을 극복하는데 고생할지도 모른다. 금리가 압박된 농가가 작가면적을 줄이면 생산량도 줄어들 것이다. 우크라이나산 곡물은 세계 수출에 차지하는 비율이 이번 전쟁 전에 옥수수로 17%, 밀에서 11%였다. 이 나라는 전쟁으로 농산물 관련 인프라가 파괴되어 재건에 수년이 걸릴 것 같다. 전쟁이 끝나도 세계의 곡물 공급은 구조적으로 엄격한 상태가 계속되면 뉴트리엔의 뉴턴 씨는 보고 있다.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으로 농산물은 식량이 아니라 바이오연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농업용 새로운 토지가 부족해 곡물 수입을 급증시키고 있다고 한다. 곡물상사 아처 다니엘스 미들랜드 최고경영 책임자 후안 루치아노 씨는 세계의 주식용 곡물은 적어도 향후 2년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노스다코타의 브로틴 씨에게 보다 궁금한 것은 내년이다. 내년은 「1에이커당의 옥수수 생산 코스트가 대폭 상승할 것이다」──. (Karl Plume 기자, Rod Nickel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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