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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승, 투자자들 연준의 테이퍼링 추진 일정 재확인!!

Overmars 2021. 7.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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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승, 투자자들 연준의 테이퍼링 추진 일정 재확인

21년 7월 8일 14:03 

By Doris Yu

Investing.com – 목요일 오전 아시아 지역에서 달러는 상승했다. 수요일 공개된 6월 FOMC 회의록에서 미 연준은 2021년에 자산 테이퍼링을 향해 움직일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 지수는 1:48 PM KST(4:48 AM GMT) 기준 0.11% 상승한 92.748이었다.

미국 달러/일본 엔 환율은 0.1% 하락한 110.54였다. 일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멈추기 위해 8월 22일까지 유효한 도쿄 지역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언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도쿄 올림픽도 포함된다.

호주 달러/미국 달러 환율은 0.21% 하락한 0.7466였다. 필립 로우(Philip Lowe) 호주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늘 이른 시각 2024년 이전의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조건은 날짜가 아닌 데이터에 달려 있다. 달력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반으로 한다…지배적인 시나리오는 2024년까지 금리 인상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달러/미국 달러 환율은 0.39% 하락한 0.6992였다.

미국 달러/중국 위안 환율은 0.1% 상승한 6.4785였다. 중국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는 금요일 발표 예정이다.

영국 파운드/미국 달러 환율은 0.11% 하락한 1.3785였다.

6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의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기준은 아직 전반적으로 충족되지 않았지만 일부 위원들은 이러한 진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다수 위원들은 자산 매입 속도 완화를 시작할 조건은 이전 회의에서 예상했던 시기보다는 빠르게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주 커먼웰스은행(OTC:CMWAY)의 전략가 캐롤 콩(Carol Kong)은 클라이언트 메모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중앙은행들 중에서도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유지”한다며 연준은 7월 말 정책 회의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따라서 미국 달러는 상향편의(upward bias) 상태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러는 유로당 1.1792달러로 거래되면서 3개월 최고치인 1.17815달러 바로 아래 수준까지 근접했다. 기대치를 하회한 독일의 경제지표가 코로나19로부터의 유럽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수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독일 산업생산은 0.3% 하락하여 인베스팅닷컴의 예측치인 0.5% 상승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은 오늘 늦게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현재 '2% 미만이지만 2%에 가까운'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도 오늘(7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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