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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와 워랜버핏 투자 전략

Overmars 2021. 6. 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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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의 빌리어네어 명단중에서 꾸준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워렌버핏에 대해서 못들어 본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의 순자산은 현재 한화로 90조에 이를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사업가이자 지구상에 가장 성공한 투자자 중 한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전략을 우리는 배워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중요한 신조와 투자철학을 그 성공비결을 배워 봅시다.

경청하는 Warren Buffett

그의 주식 찾은 방법의 4가지 핵심

1. 내제 가치에 따라 가격이 부당하게 낮은 주식을 찾는다

2. 주식 시장의 복잡한 수요와 공급에 초첨을 맞추기보다는 기업 전체를 본다

3. 고려하는 중요요소중 일부는 회사 실적, 회사 부채 및 이익 마진이다

4. 버핏은 가치투자자로서 기업이 공개되어 있는지, 상품에 대한 의존도 및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등을 따진다

{워렌 버핏의 간단한 히스토리}그는 1965년에 Berkshire Hathaway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6년 6월에는 자신의 재산 전체를 자선단체에게 기부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빌게이츠와 함께 다른 부유한 개인들이 자선활동을 추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부 서약 켐페인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전립선 암 진단을 받았으나,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치고 Jeff Bezos  Jamie Dimon 와 협력하여 직원 의료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의료회사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자, 본론으로 가서, 버핏은 주식이 얼마나 좋은지와 그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싼지 평가할 때, 스스로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여 저평가 주식을 찾는다고 한다.

1. 회사 실적

자기자본 수익율 (ROE) 는 주주의 투자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주주자 주식에서 얻는 소득의 비율을 보여준다. 버핏은 항상 ROE를 검토하여 한 회사가 같은 sector의 다른 회사에 비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한다.

ROE = 순이익 / 주주의 자본 = Net Income / Shareholder's Equity 

ROE 자기자본이익율은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반영하는 중요 투자지표다.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으로 계산하는데 1년동안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서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 효율성을 표시한다. 만약 ROE가 10%라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말할 수 있고, 20%라면 2억을 남겼다라고 할 수 있다. ROE가 높을 수록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 수록 주식 투자자의 투자수익율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ROE가 채권 수익율 보다는 좋아야 양호한 회사이고,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보다는 높아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주식시장 전반의 ROE가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주식 투자하지말고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낫다.

2. 회사 부채

부채비율 (D / E)은 버핏이 신중하고 고려하는 또 다른 중요한 factor이다. 부채비율은 총 부채 / 주주 자본인데, 버핏은 주주 자본에서 이익 성장이 이루어 지도록 소량의 부채를 선호한다. 부채 수준이 높으면 수익이 변동적이고, 이자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좀더 꼼꼼한 평가를 위해서 투자자는 총 부채 대신에 장기 부채만 D/E에 고려하기도 한다.

3. 이익 마진 (Profit Margins)

회사의 수익성은 좋은 수익 마진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데 달려있다. 이 마진은 순 수익을 순 매출액으로 나눈값이다. 과거 이윤 마진을 잘 나타내려면 투자자는 최소 5년을 되돌아 봐야한다. 높은 수익 마진은 회사가 사업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내지고, 마진이 증가하는 것은 사장이 비용관리를 하는데 효율적이고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4. 회사는 공개되어 있는가?

버핏은 일반적으로 10년이상 영업을 해온 회사중에서만 주식을 찾는다. 그래서 아직 비상장된 많은 기술 성장주들은 버핏의 레이더에 들어가 있지 않다. 그는 오늘날의 많은 테크 회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는 사업에만 투자한다고 한다. 가치투자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야 하고, 현재 저평가 기업을 식별해야 한다. 

과거 실적의 가치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이는 주주 가치를 높이는 회사의 능력 (또는 무능력)을 나타낸다. 물론 과거 실적이 미래 실적을 보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치투자자의 임무는 회사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매우 까다롭지만 분명히 버핏은 그것에 매우 능숙하다.

5. 상품 신뢰도

버핏은 회사의 제품이 경쟁사와 구별할 수 없는 회사, 그리고 석유, 가스같은 상품에만 의존하는 회사는 피하는 편이다. (Not always) , 회사가 같은 업계의 다른 회사와 차별되는 것을 제공하는지, 그 복제하기 어려운 특성을 버핏은 회사의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또는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 라고 부른다. 이 경제적 해가가 넓을 수록 경쟁사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6. 싼가?

이것은 키커가 된다. 위 다섯가지 기준을 충족한다고 해도 저평가 되었는지 결정하는 것이 가치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그리고 그것은 버핏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그래서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투자자는 수익, 자산을 포함한 비즈니스 fundamental을 분석하고 회사의 내제 가치( intrinsic value) 를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내제 가치는 회사의 청산 가치보다 높다. 그리고 더 복잡한데, 청산가치는 매각될 경우 회사가 가지는 가치인데 재무 제표에는 기재되지 않는 브랜드 가치등 무형자산으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은 내제가치를 결정하고 나면, 이것을 시가총액과 비교한다. 말 자체는 매우 쉽다. 그렇지만 그가 어떻게 정확히 가치계산을 숙달하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모른다.

결론

알다시피 워렌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할일 사냥꾼의 쇼핑 스타일과 같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태도이다. 버핏은 그의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이러한 태도를 유지해서, 집은 작고, 자동차를 사지 않고, 일할때도 리무진을 타지 않는다. 그의 가치 투자 (value investing) 스타일이 비평받거나 아니거나 당신이 지지 하거나 하지 않거나 직접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The proof is in the pudding)

 

출처: https://www.investopedia.com/articles/01/071801.asp 번역의 내용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옮길려고 했다. 그렇다.

아! 버핏 지수라는게 있는데, 국내총생산 GDP 대비 시가 총액 비율을 말하는데 그 지수가 70% ~ 80%이면 저평가된 주식시장, 100%이상이면 거품이 낀 주식시장으로 본다.

https://www.gurufocus.com/global-market-valuation.php?country=KOR

그래서 위 사이트에서 버핏 지수로 보면 한국 주식시장은 매우 과대 평가(Significantly Overvalued 132%.) 되었다고 나온다. ㅠㅠ 하지만 미국주식시장의 그보다 더 과대 평가 되어 있다. 이미 예전에 100%가 넘었고, 현재 202.2% 라고 한다.  :) 위 site에서는 국가별 버핏지수와 기대되는 성장율 (과대평가 되어 있는 주식시장은 - 마이너스 성장율이 기대된다고 한다) 순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기대 성장율을 알 수 있을까? 아무리 Emerging Market 에서 버핏지수가 낮더라도 이집트나 터키에 투자할 생각은 개인적으로 없다. 버핏지수는 개인적으로 거시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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